신 년 사

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해와 함께 대망의 2008년이 시작되었습니다!



새해를 맞아 우리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직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 다복하시기

를 기원합니다.



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출범한 이래 지난 1년 반을 돌이켜보면 거대한 혁신

의 파도 속에서 지방자치환경은 물론 온 나라가 생존의 몸부림을 친 세월이었

습니다. 뚜렷한 정체성과 비전을 소유하지 못한 조직은 여지없이 쇠퇴하는, 냉

엄한 현실을 목격했습니다. 그러나 저희 연구원은 그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

도움과 조언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왔으며, 처음 목표한 것을 이루고 또 미래

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그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. 올 무자년이 바로 그해

가 될 것임을 저희들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


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연구에 열과 성을 다한 

결과 그간 준비하여 온 국가지역경쟁력평가모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되

었습니다. 아울러 다양한 연구경험을 확보하고 해외연구에도 진출을 도모하는 

등 인프라 구축에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.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2008년 새해

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커다란 성과로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 새

해에는 더더욱 국제적 연구역량을 확보하는 Global RANC, 창조적으로 사고

하고 연구하는 Creative RANC,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을 선도하는 파트너로

서 Leading Partner RANC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. 이

를 위해서는 수립된 계획이 차질 없이 수행되어야 하겠습니다. 전 직원이 비전

을 바로 이해하고, 계획과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.



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에게 더 많은 노력과 희생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

입니다. 아직 저희는 갈 길이 멀기 때문입니다. ‘경쟁력’이란 말은 이젠 우리 국

가와 지역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. 임직원 여러분, 우

리 모두 희망찬 새해를 열어갑시다! 감사합니다.



 2008.   1.   1.  

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원장 김 영 수